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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코노미스트] 좌충우돌 트럼프 어디로…2020 대선 승리 위해 지구촌 흔들 가능성
보호무역주의 강화, 시리아·아프가니스탄 철군 등 좌충우돌… 인재 떠나며 고립무원돼 실수 잦아질 수도 1월 20일 취임 2주년을 맞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. / 사진:연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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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알쓸신세] 마약 대신 토마토에 손···'동네양아치' 다 된 마피아
지난달 26일 마테오 살비니 이탈리아 부총리가 직접 굴삭기에 타서 마피아 주택 철거에 참여했다. [AP=연합뉴스] 지난달 26일 마테오 살비니 이탈리아 부총리가 굴삭기에 올라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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로마 분수대가 말랐다, 가뭄·폭염에 남유럽 몸살
폭염에 따른 가뭄 우려로 분수대 가동을 중단한 로마가 하루 8시간 급수 제한에도 나섰다고 영국 가디언이 24일(현지시간) 보도했다. 로마 시민 세 집 걸러 한 집은 현재 하루 8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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로마 분수대가 마른다…폭염ㆍ가뭄에 이탈리아 등 남유럽도 몸살
한 관광객이 23일(현지시간) 로마 콜로세움 앞에 강하게 내려꽂히는 햇빛을 종이우산으로 피하고 있다. [AP=연합뉴스] 폭염에 따른 가뭄 우려로 분수대 가동을 중단한 로마가 하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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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황이 바티칸 처소 출입문에 부착한 경고 문구
프란치스코 교황 [사진 라 스탐파] 프란치스코 교황의 바티칸 처소에 “불평하지 마세요”라는 경고 문구가 걸렸다. 14일 라 스탐파 등 현지 매체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거주하는 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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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트렌드] 이슬람·비잔틴·노르만 … 동서양 문화 어우러지다
다채로운 풍경 시칠리아 해 질 무렵의 체팔루 해변 전경. “시칠리아는 아랍·로마·그리스·게르만 문화까지 동서양 문명이 합쳐진 작지만 큰 세상이지요.” 로마·밀라노·베네치아 같은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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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매거진M] 6월 다섯째주, 개봉영화 별점 알려드립니다
[매거진M] 6월 다섯째주 개봉 영화 별점과 한줄평을 알려드립니다! 옥자 ★★★☆ ‘옥자’의 모험은 한국 강원도의 산골에서부터 서울 도심, 미국 뉴욕과 도축장으로 나아간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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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즈니스 대통령 삐뚤어진 과시욕, 국제질서 뒤흔든 ‘외교 참사’ 불러
━ [글로벌 뉴스토리아] ‘아메리카 워스트’ 트럼프의 2주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제사회의 질서와 가치·신뢰 체계를 온통 뒤흔드는 데는 2주(5월 19일~6월 1일)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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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람 속으로] 홈피·SNS 계정 없다, 그 시간에 포도 기르고 와인 만든다
━ 이탈리아의 와인 거장 안젤로 가야 “이탈리아 피에몬테 주(州) 바르바레스코(Barbaresco)의 가야 포도 농장엔 꽃이 만개해 있습니다. 농장 곳곳엔 180여 개 벌집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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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SNS자화자찬은 시간낭비, 차라리 포도·와인에 집중"
“이탈리아 피에몬테 주(州) 작은 마을 바르바레스코(Barbaresco)에 있는 가야 포도 농장엔 꽃이 만개해 있습니다. 농장 곳곳엔 180여 개 벌집이 있죠. 꽃과 풀이 자라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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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러웠던 로마의 해법, 오스트리아행 ‘쓰레기 기차’
이탈리아 로마의 고질적인 쓰레기 문제를 놓고 이탈리아와 오스트리아가 ‘상생의 길’을 찾았다. 로마의 쓰레기를 기차에 실어 보내면, 오스트리아는 이를 열처리해 전기를 생산하기로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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쓰레기 몸살앓던 로마가 찾은 해법…쓰레기 기차
로마 시내에 방치된 쓰레기더미. [더로컬 캡처] 이탈리아 로마의 고질적인 쓰레기 문제를 놓고 이탈리아와 오스트리아가 ‘상생의 길’을 찾았다. 로마의 쓰레기를 기차에 실어 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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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정호의 사람 풍경] 7년간 지구 두 바퀴 ‘여행 끝판왕’…해적도 무섭지 않아요
━ 한국인 첫 무기항·무원조 요트 세계일주 김승진씨 김승진 선장의 삶터는 바다다. 그가 2015년 세계일주 항해 당시 남극해 인근에서 포즈를 취했다. “마스트(돛대)에 올라가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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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7년 그리너리 이전에 올해의 색은
색채 전문기업 팬톤은 2000년 이후 해마다 ‘올해의 컬러’를 발표한다. 팬톤의 연구원과 전문가들이 세계 여러 곳을 다니며 관찰한 사회ㆍ문화적 현상을 분석해 이에 어울리는 색채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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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정호의 사람 풍경] 7년간 지구 두 바퀴 ‘여행 끝판왕’…해적도 무섭지 않아요
━ 한국인 첫 무기항·무원조 요트 세계일주 김승진씨 김승진 선장의 삶터는 바다다. 그가 2015년 세계일주 항해 당시 남극해 인근에서 포즈를 취했다. “마스트(돛대)에 올라가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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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식객의 맛집] “특급호텔 총괄 셰프인 내가 인정하는 이탈리안 요리”
| 셰프 스테파노 디 살보의 ‘테라 13’ ‘테라 13’의 오너세프 산티노 소르티노(왼쪽)와 스테파노 디 살보 셰프. 이탈리아 출신인 두 사람은 10대부터 요리에 입문해 외국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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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택희의 맛따라기] 접시마다 흐르는 미각의 절창…광화문에 판 벌린 박찬일의 ‘몽로’
‘광화문 몽로’ 개업 날인 9월19일, 요즘 몸이 열이라도 모자랄 만큼 바쁘다는 이연복 사부가 축하하러 왔다. 주방을 둘러보고 완성된 음식이 나오는 창구 앞에서 나란히 사진을 찍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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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년 새 축구장 132개 넓이 해변이 사라졌다…“집이 잠겨버릴 것 같심더” 불안에 떠는 주민들
━ 바닷가 주민 삶 위협하는 동해안 침식 5년 전까지만 해도 10m에 가까운 해변이 있었던 경북 경주시 감포읍 나정항 바닷가가 변화한 모습. 현재 나정항 주변은 해안 침식이 심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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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도주왕' 이탈리아 마피아 두목 20년만에 검거
도주 20년만에 검거된 이탈리아 마피아 두목 에르네스토 파찰랄리 [사진 이탈리아경찰]20년 동안 경찰의 추적망을 피해 신출귀몰한 이탈리아 마피아 두목이 붙잡혔다.26일(현지시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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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해외 대학 리포트] 코넬대, 아이비리그서 가장 다양한 전공…응용 학문에도 개방적
코넬대는 미국 대학 중에서도 캠퍼스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. 코넬대 캠퍼스 안에는 곳곳에 폭포와 계곡, 숲이 울창해 자연환경이 잘 보존돼있다.江南通新이 ‘해외 대학 리포트’를 연재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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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백가쟁명:유주열]시(習)주석의 중동순방과 실크로드
중국의 시진핑(習近平) 국가주석이 연초부터 사우디아라비아, 이집트 및 이란 등 중동 3국을 순방하였다. 보통 3월 초 양회(兩會 전국인민대표대회 및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)가 끝난 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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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레드스푼 5] 와인을 즐기는 다섯 가지 방법, 와인바
청담동 ‘뱅114’에선 정사각형 형태의 바에 앉아 소믈리에와 대화하며 와인을 마신다. 손님이 자신의 취향을 말하면 소믈리에가 와인과 음식의 궁합을 고려해 술과 안주를 추천해준다.江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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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똑똑한 금요일] ‘석유 7공주’ 힘 잃은 지 40년 … 이번엔 OPEC?
다시 ‘죽음의 골짜기(Death Valley)’다. 서부텍사스산원유(WTI)는 2일(현지시간) 배럴당 39.94달러에 거래돼 또 30달러대에 진입했다. 올 8월 이후 두 번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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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'죽음의 골짜기'…흔들리는 55년 석유 카르텔
다시 ‘죽음의 골짜기(Death Valley)’다. 서부텍사스산원유(WTI)는 2일(현지시간) 배럴당 39.94달러에 거래돼 또 30달러대에 진입했다. 올 8월 이후 두 번째다.